[티스토리 조회수]방치한 티스토리 블로그가 몇 개월 전부터 조회수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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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쥐꼬리만했던 광고료

    현생이 바쁘면 블로그에 많을 시간을 쏟기가 어렵다. 시간 여유가 있었던 작년 2021년 3월~5월간 약 30여 건의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 전부터 열려 있었다. 2016년~ 2017년경의 몇 개의 포스팅도 남아있다. 하지만 수익성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애드센스를 단 것은 작년 3월부터 5월의 노력 덕분이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의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

    작년의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를 살펴보면 작년 3월에서 5월까지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6월에도 포스팅을 약간 해서 오름세였다가 방치한 7월부터 조회수가 다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블로그를 처음 제대로 시작하는 시기라 스킨, 광고배치, 키워드 등등 블로그에 대해 찾아보는 게 많았다.

    그러다가 현생이 바빠지며 자연스레 블로그를 방치시켰고, 광고수익도 얼마 들어오지 않았다.

     

    작년 6월 둘째주 애드센스 수입

    그 예시로 작년 6월 둘째주 수입을 보면 일주익 수입이 0.1달러가 채 되지 않았다. 100달러부터 정산이기 때문에 까마득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기도 했다.

    방치된 블로그인데 왜 갑자기 조회수가 늘었을까

    그렇게 글을 거의 올리지 않고 지냈다. 작년 7월부터 일년간 11개 정도? 한 달에 한 번도 포스팅을 하지 않은 셈이다. 그런데  갑자기 조회수가 전체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2021년 8월부터 지금까지의 월간 방문수

    특히 3월부터는 아예 발행된 글이 없는데 갑자기 조회수가 오른 게 너무 신기했다. 6월달 기준 3월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특정 포스팅의 유입 경로가 많아진 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오른 것 같다. 다음 메인에 소개되는 등의 특정한 유입 경로도 없었던 것 같다.

    애드센스 광고수입

    애드센스 광고수입도 한두 달 안에 정산할 수 있을 것 같아 신난다.

    취미로 블로그하는 사람의 블로그 롱런 비결

    너무 힘을 빡 주고 시작하는 것은 전문 블로거 혹은 정말 그만한 열정과 체력이 받쳐주는 사람에게나 가능한 것 같다. 사실 100달러 정도의 의 돈은 직장인이 되면 큰돈이 아니라 하루이틀 만에 벌 수 있는 금액일 것이다. 따라서 당장 큰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시작하면 초라한 결과에 실망할 수 있다.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는 잡블로그에 가깝다. 전문적인 블로그가 더 품질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러면 글 쓰는 게 행복하지 않을 거야. '오늘은 이 주제의 포스팅을 꼭 올려야지'라는 룰보다는 그냥 시간 될 때 한두 개 올리는 정도로 느리게 그러나 꾸준히 블로그를 키워 보고 싶다.

     

    이만 오늘의 블로그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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